9월9일 축구 분석 북아일랜드 vs 스위스 퍼팩트 분석글
내일도 다양한 월드컵예선 일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내일 펼쳐지는 북아일랜드 vs 스위스 의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먹폴 유튜브에서도 찾아오셔서 다양한 정보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먹폴 픽스터 영의 스포츠분석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팁
기본 전력 우세를 가지고 있는 스위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1, 2선 전력적인 누수가 존재하지만 조직적인 공·수가 인상적입니다. ‘한 방’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아일랜드가 난전을 노리지만 공격 저항이 어렵다는 점에서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스위스의 승리, 언더를 추천드립니다.
북아일랜드
지난 A매치에서 에스토니아와의 맞대결 경기에서 1-0으로 꺾어냈습니다. 하지만 전력이 다소 떨어지는 상대입니다. 스위스에 대응이 어려울 것 입니다. 승점 3점 확보는 무리한 과제임에 분명합니다. 공격 저항이 불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수비적 운영에 강점이 있는 팀입니다. 윗선을 올라가는 파괴력이 떨어지며, 공격진들의 기복도 심합니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하지 않을 것 입니다. 하지만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습니다. 4-1-4-1 포메이션 아래에서 포백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원 볼란치 도넬리(CDM)는 기본 수비력뿐만 아니라 탈압박과 빌드업 능력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대 집중 수비에 잘 묶이지 않고 있습니다. 수비진과 시너지를 높인다면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 입니다.
스위스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습니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수비가 매우 탄탄한 상태입니다. 직전 라운드에서 ‘강호’ 이탈리아와의 맞대결에서 팽팽한 점유율 싸움을 했으며, 슈팅 자체도 많이 내주지 않았다. 페널티킥 위기가 있었으나 수문장 좀머(GK)가 이를 막아냈다. 포백 라인 위에 3명의 미드필더가 포진해 상당히 빡빡한 수비 라인을 가져간다. 클린 시트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 이유다.다만 강공 구현은 어려운 과제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결국 엠볼로(FW, 최근 5경기 1골)와 가브라노비치(FW, 최근 5경기 1골)가 소집 해제 됐다. ‘주포’ 세페로비치(FW) 혼자서 공격을 이끌어가기엔 부담이 크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스위스의 승리, 언더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