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KBO SSG랜더스 KIA타이거즈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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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8일 KBO SSG랜더스 KIA타이거즈 스포츠 팬의 염원
SSG는 전날 벌어졌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폰트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추신수의 선제 홈런에 이어 1-2로 뒤지던 9회 최정의 홈런으로 연장 승부로 이어갔다. 결국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1무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기아는 전날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한승혁이 2.1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결국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타선에서 3회 고종욱의 동점 투런 홈런 이후 다시 역전당한 6회 박동원의 동점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후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김선빈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7득점을 뽑아냈다. 결국 12-6으로 승리를 챙겼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
SSG(박종훈 22시즌 2승2패 6.75 / 22상대 3이닝 무실점) 박종훈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도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 꾸준히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전반적인 투구내용이 좋지는 못하다. SSG의 선발진 중 가장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9.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 원정에서 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