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KBO LG트윈스 SSG랜더스 팀 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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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KBO LG트윈스 SSG랜더스 야구 선발투수 파훼법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김광현이 4회 오지환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기는 했지만 6이닝 4실점으로 잘 버텼다. 타선에서는 2회 한유섬의 선제 투런 홈런이 터졌다. 이어 3회에는 최지훈의 투런 홈런, 한 점 차로 쫓긴 6회에는 이재원의 쓰리런 홈런이 터졌다. SSG가 8-6으로 승리했다. LG는 오지환이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추격했다. 하지만 선발 이민호가 3이닝 4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 점 차로 추격한 상황에서 김진성이 쓰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고 말았다.
LG
LG(켈리 22시즌 14승2패 2.57 / 22상대 1승 2.05)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 번 안정된 투구로 긴 이닝을 소화하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키움전에서 연속 5이닝 투구 기록이 깨졌다. 하지만 이후에도 흔들림 없이 3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팀의 에이스다운 피칭을 이어나가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홈에서 7이닝 1실점, 원정에서 8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