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7일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코펜하겐 경기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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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코펜하겐 축구 배당 및 승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11경기 중 10경기 오버(2.5 기준) 기록했다. FC코펜하겐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6경기 중 5경기 언더(2.5 기준) 기록했다. 거기에 지난 챔피언스리그 7경기 무패를 기록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
도르트문트(독일 분데스리가 2위 / 승승패승승) 리그 개막 후 5경기 4승 1패 8득점 4실점으로 리그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원톱’ 모데스테(CF)를 필두로 다양한 2선 자원들을 활용하면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실효로 이어지지 않고있다. 실제로 3R 베르더 브레멘(2-3 패)과의 격돌에서는 슈팅 수 열세 뿐만 아니라 1선의 존재감까지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위 전력과의 승부를 앞두고 마냥 여유로울 수 없는 상태다. 실제로 최근 리그 3경기에서 모데스테(CF)의 슈팅은 전체 시도 중 14% 내외에 불과했다. 공격 전개를 위해서는 좌-우 풀백을 포함 3-4선까지 불필요한 높은 전개를 꾀해야 했다. 앞선 일정들에서 위험천만했던 상황들은 죄다 하위 전력들의 역습이 대부분이었다. 가뜩이나 슐로터벡(CB), 훔멜스(CB) 등은 느린 발이 약점으로 노출되어 있는 수비 자원들이다. 코펜하겐의 역습 한방에 무너질 가능성은 충분히 열어두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조커’ 아데예미(RW), 알레(CF)를 비롯한 공격진들의 부상 여파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확실한 마무리를 지어줄 전방 자원의 부재로 리그 하위 전력들을 상대로도 득점력이 나아지지 않는다. 홈이지만 코펜하임을 상대로 압도할 만한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다득점의 가능성도 낮다. 공수에서 활약할 많은 핵심 자원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공수 옵션 선택에 있어서 제약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어느 정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코펜하겐
코펜하겐(덴마크 수페르리가 6위 / 승승무패승) 최근 리그 6경기 3승 3패 12득점 11실점으로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최근 3패한 경기 모두 상위 전력과의 경기였다. ‘주력 수비수’ 보일레센(CB)이 부상으로 빠졌다. 수비진의 균열을 메울 확실한 플랜이 없는 상황이다. 리그에서 순위 경쟁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상위 팀을 상대로도 계속 득점을 이어갈 만큼 확실한 플랜 A(강한 압박 – 빠른 템포 공격)가 있다. 이는 도르트문트에게 효과적으로 통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압박이 느슨해진 상황과 공격 차단 시 오히려 상대 역습으로 뒷공간을 허용하며 실점을 내주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1골 정도의 득점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리그에서 노르트샐렌트(1-3 패), 란데르스(1-3 패), 비보리(2-4 패) 등 상위 전력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리그 순위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다. 더군다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는 입장에서 상위 전력인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총력을 다 할 만큼의 여유는 없을 것이다. 공수에 걸쳐 주력 자원들이 전부 부상으로 이탈했다. 특히 주전 골키퍼와 수비수 모두가 이탈하면서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번 경기도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다.
9월7일 챔피언스리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FC코펜하겐 결론
도르트문트 승과 함께 언더(3.5 기준) 접근이 합리적이다. 도르트문트의 1선 공격력 부진과 함께 역습에 취약한 모습은 이번 경기 가장 큰 악재일 수 있다. 객관적으로 하위 전력인 코펜하겐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할 공산이 크다. 각자 공격적인 팀의 전술 기조를 유지하며 경기에 임할 것이 예측된다. 1골 차 접전이 예상되며 3.5기준 저득점을 전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도르트문트 승
3.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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