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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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6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해외스포츠 전문 프리뷰
캔자스시티는 전날 벌어졌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카스티요가 4.2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2-2로 맞선 8회 위트 주니어의 역전타가 터지며 3-2로 승리를 챙겼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클리블랜드는 전날 벌어졌던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퀀트릴이 3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고 우천중단으로 인해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8회 곤잘레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며 연장 승부로 이어 갔다. 하지만 연장 11회 스테픈이 3실점하며 결국 3-6으로 패배 스윕을 당했다. 5연패에 빠졌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브래디 싱어 22시즌 7승4패 3.33 / 22 상대 10이닝 7실점) 싱어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4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최근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었는데 아무래도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은날은 집중타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모습도 종종 나올 수 밖에 없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트리스탄 맥킨지 22시즌 9승11패 3.18 / 22상대 1승1패 2.00) 맥킨지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한 개 나오며 2실점했는데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점이 아쉬웠다. 최근 네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5경기에서 2.4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 선발로는 한 차례 나와 원정에서 6이닝 동안 3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9월6일 MLB 캔자스시티 로열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결론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캔자스시티 선발 싱어는 직전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최근 투구 내용이 꽤 좋다. 강팀들을 상대로 연이어 승리하는 등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제구도 안정되어 있고 체인지업을 잘 활용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상대로도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어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클리블랜드 선발 맥킨지는 최근 좋은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고 캔자스시티 상대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다만 가운데 몰리는 실투가 좀 있는 편이다. 캔자스시티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 홈런포가 잘 나오고 있다. 맥킨지의 실투를 놓치지 않는다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은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캔자스시티의 승리가 유력하다.
캔자스시티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