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 국제친선축구 에콰도르 일본 A매치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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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 9월27일 국제친선축구 에콰도르 일본 선수라인업
에콰도르는 최근 5경기 2승 3무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전부 언더(2.5 기준)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 오버(2.5 기준)를 기록 중이다. 양 팀, 상대 전적은 1경기 1무 동률이다.
에콰도르
에콰도르(피파랭킹 44위 / 무승무승무) ‘라트리 (삼색)’로 불리는 에콰도르,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다. 지난 A매치 5경기 2승 3무를 기록했다. 5경기 동안 3득점 1실점을 기록하면서 공수에 단점을 보이고 있지 않다. 직전 경기 사우디아라비아(0-0 무)의 배후 공간을 공략하며 빠른 중앙 침투와 측면 전개 중심의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와 부족한 골 결정력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빠른 측면 전개와 중앙 침투가 강점인 에콰도르가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견고한 수비 조직이 인상적이긴 하지만 좌측을 지키는 사카이(DF, 우라와레즈)와 요시다(DF, 살케04)가 노쇠한 만큼 체력과 속도전에서 에콰도르가 우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충분히 일본 수비 뒷 공간을 잘 활용해 득점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프랑코 (MF, 탈레레스), 구루에조(MF, 아우크스부르크), 카이세도(MF, 브라이튼)가 중심이 되는 중원이 활동량과 수비 커버를 바탕으로 최근 4경기 무실점을 이어왔다. 일본을 상대로 실점을 내줄 가능성은 낮다. 에콰도르는 이번 소집 명단에서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필드 선수들을 해외파 선수들로 구성했다. 사실상 100% 최고 전력으로 구성된 스쿼드다. 기존 대표팀 명단에 들던 자국 리그나 남미 리그 소속 선수들은 거의 제외되었다.
일본
일본(피파랭킹 24위 / 패승무승승) ‘울트라니폰’ 일본은 A매치 페이스가 좋다. 직전 미국과의 경기 (2-0 승)에서 강한 압박과 빠른 역습 전개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전개를 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무실점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은 짜임새 있는 수비 조직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나 에콰도르 3-4선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고 득점을 가져가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상술한 에콰도르의 핵심 중원 선수들이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확실한 수비 커버를 보여준다. 좌우 측면 수비 불안은 많이 해소되었다. 더불어 최근 4경기 무실점으로 경기를 이끈 실점 제어 능력은 최상의 상태다. 일본은 강한 압박과 세밀한 플레이, 다양한 공격 전개를 활용한다. 에콰도르의 탈압박을 통한 빠른 역습 전개와 공격에 대비하면서 밀집 수비를 뚫어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경기 일본의 무실점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줬던 요시노리(FW, 비셀 고베)와 유야(FW, 비셀 고베)가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 소집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해외파 젊은 선수들로 이번 공격진이 구성되면서 공격진의 세대교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월27일 국제친선축구 에콰도르 일본 결론
에콰도르 승리와 함께 다득점 양상이 예상된다. 안정적인 수비 조직과 공격으로 상승세인 에콰도르다. 일본의 수비도 만만치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좌측 수비수들의 노쇠화로 인한 다소 느린 수비 대응을 공략할 수 있다. 충분히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전력임은 틀림없다. 더하여 최근 4경기 무실점을 기록한 실점 제어 능력은 긍정적이다. 다양한 공격 전개를 바탕으로 하는 일본을 상대로도 충분히 무실점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더하여 에콰도르는 탈압박에 능한 개인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다. 오히려 일본의 강한 압박을 역으로 이용해 역습 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높다.
에콰도르 승
2.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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