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키움
두산 vs 키움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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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s 키움의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두산
미란다는 직전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9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9회 2사까지 노히트 경기를 펼치다 김선빈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노히트 경기가 깨졌지만 마지막 타자를 잘 막아내며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투구를 하며 25이닝동안 무실점 투구를 하고 있을 정도로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스플리터가 워낙 잘 들어가다보니 거의 패스트볼과 스플리터 위주의 투피치 투수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세번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지만 승리없이 2패만을 기록하며 2.3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입니다.
키움
김동혁은 직전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6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2패를 당했습니다. 피홈런이 포함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을 했습니다. 후반기 들어 네번의 선발 등판을 했는데 이전 3경기에서는 모두 3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줬지만 이 날은 피홈런이 포함되어 실점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선발로 5~6이닝을 소화하며 자기 몫은 해주는 투수입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불펜으로 세 경기에 나와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미란다는 최근들어 가장 위력적인 볼을 구사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직전 기아와의 경기에서도 보였듯이 피칭이 완벽에 가까운 모습입니다. 키움을 상대로도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반면 키움 선발 김동혁은 선발로 나름대로 잘 버티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직전 삼성전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었고 한번 대량실점을 하고나면 김동혁과 같은 투수들은 다음부터는 맞지 않기 위해 피해가는 피칭을 하다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산 타선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백정현을 무너뜨리며 연패에서 벗어났던 것이 흐름을 바꿀 수 있을 것 입니다.
결론, 두산 승리.
두생 제발 놀지마라 ㅈㅂㅈㅂㅈㅂㅈㅂ
두산 마핸 해줄 수 있냐..?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