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KBO 분석 LG vs 두산 먹폴 픽스터 망동

LG vs 두산

LG vs 두산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꿀같은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에 복귀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모두 컨디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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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두산의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

이우찬은 지난 삼성과의 경기에서 2.1이닝 3실점을 하면서 승, 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의 투구 내용이 그다지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두산의 좌타라인을 의식해서 투입합니다. 직구, 스플리터를 활용해서 이닝 소화를 해야합니다. LG는 이번 경기에서 불펜진을 빨리 투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총력전을 예고했기 때문에 이정용을 시작해서 불펜진이 이번 경기에 5명 이상 투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산

로켓은 지난 NC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7피안타를 허용했지만 삼진을 10개나 잡아냈고, 체인지업을 60% 가까이 던진 효율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NC 타자들이 히팅포인트를 앞으로 가져오는 상황이 반복되자 지능적으로 변화구 위주의 투구를 하면서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았습니다. 로켓이 싱커 위주의 투수지만 필요할 때는 체인지업의 활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물론 LG는 NC와 달리 히팅포인트가 뒤에 있는 팀이기 때문에 싱커의 비중이 높을 것 입니다. 하지만 좌타자를 상대로 체인지업을 구사하면서 얼마든지 헛스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투수 양상의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두산의 우타자들의 타격감이 좋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난 경기에서 허경민, 양석환의 감이 좋았고 박건우도 복귀했습니다. LG에 비해서 좌, 우 타자들의 밸런스가 좋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는 결정적일 것 입니다. LG도 불펜의 투입이 많겠지만 두산도 그건 마찬가지 입니다. 홍건희, 김강률은 언제든 투입할 수 있습니다. 근소한 차의 두산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두산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