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KBO 분석 삼성 vs NC 먹폴 픽스터 망동

삼성 vs NC

삼성 vs NC KBO 야구대결을 살펴보겠습니다. 꿀같은 연휴가 끝나고 일상생활에 복귀를 해야하는 시점에서 모두 컨디션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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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vs NC의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삼성

최채흥은 직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4승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4실점을 했지만 긴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해줬습니다. 올 시즌 구속이 하락하며 고전하고 있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에서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NC를 상대로는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습니다.

NC

신민혁은 직전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 8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6패를 기록했습니다. 3이닝동안 무려 12개의 피안타를 허용했을 정도로 난타를 당한 경기였습니다. 좋은 체인지업을 구사하지만 체인지업의 제구가 들쭉날쭉한 편이라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그나마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볼넷을 남발하지는 않고 있지만 실투가 많은 편입니다. 삼성을 상대로는 네 차례 선발로 등판해 첫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었지만 이후 세 경기는 모두 4실점 이상을 허용했습니다.

최종정리

이번 경기는 삼성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최채흥은 구속이 하락하며 평범한 투수로 전락했지만 그래도 타자와 승부할줄 아는 투수로 5이닝 정도는 계산이 서는 투구를 하고 있습니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피해가는 스타일은 아니다 보니 위기를 자초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신민혁은 후반기 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할 정도가 아닌데 커맨드까지 흔들리며 가운데 몰리는 볼이 많다보니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삼성 타선에 부상자들이 많지만 신민혁의 볼을 공략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삼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