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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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메이저리그 전적
샌디에이고는 전날 벌어졌던 다저스 원정 경기에서 선발 다르빗슈가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그러나 팀 타선이 침묵하며 0-4로 패배 스윕을 당했다. 결국 4연패에 빠졌다. 샌프란시스코는 전날 벌어졌던 오클랜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로건 웹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야스트젬스키가 2개의 홈런, 에스트라다의 홈런 등이 이어지며 6-4로 승리할 수 있었다. 2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블레이크 스넬 22시즌 4승5패 4.16 / 22상대 1승 1.50) 스넬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볼넷없이 안정된 투구를 했고 팀 타선의 넉넉한 득점지원을 받으며 공격적인 투구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1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4승 2.70의 평균자 책점을 기록 중이다. 원정보다 홈에서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알렉스 우드 22시즌 7승9패 4.42 / 22상대 1승1패 4.40) 우드는 직전 경기였던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피홈런이 다시 포함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졌다. 구위는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기복도 있고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하며 계산이 서는 피칭을 하고있다. 샌디에이고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1이닝 1 피홈런 2실점, 3이닝 5실점 투구를 했다.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9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결론
이번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승리를 추천한다.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은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1실점 이하 피칭을 하는 등 자기 페이스를 어느정도 되찾은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도 올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했었다. 6이닝 동안 11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오클랜드와의 시리즈에서 좋은 타격을 했다. 하지만 러프가 이적하는 등 좌투수 상대 스페셜리스트가 없어진 것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스넬은 구위가 아주 뛰어난 투수로 특히 홈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 선발 우드는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하고있다. 다만 기본적으로 구위가 떨어지는 투수다. 샌디에이고 상대로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그러나 다저스에게 스윕을 당하며 자존심을 구긴 샌디에이고 타선이 홈에서 집중한다면 우드의 구위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다. 샌디에이고의 승리가 유력하다.
샌디에이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