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9일 MLB 뉴욕메츠 신시내티 레즈 믈브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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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9일 MLB 뉴욕메츠 신시내티 레즈 메이저리그 전적
메츠는 전날 벌어졌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디그롬이 5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했다. 하지만 6회 2사 상황에서 볼넷과 스완슨에게 피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5.2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알론소의 선제 2타점 적시타와 칸하의 2타점 적시타가 이어졌다. 5회에 마무리 했다. 신시내티는 전날 벌어졌던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애쉬크래프트가 5.2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0-1로 뒤지던 5회 파피어스키의 홈런과 8회 솔라노의 역전타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마무리로 나선 스트릭랜드가 9회 홈런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다. 연장 10회 아쉬노의 적시타와 솔라노의 희생타로 2점을 뽑아내며 4-2로 승리를 거뒀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메츠
뉴욕메츠(크리스 배싯 22시즌 8승7패 3.61 / 19상대 1패 3.52) 배싯은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안정된 투구로 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구위가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지만 매 경기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꽤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최근 5경기에서 2.51의 평균자책점에 홈에서는 3.0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원정보다 안정된 투구를 하고있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2019시즌 한 차례 오클랜드 홈에서 상대해 7.2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신시내티
신시내티(저스틴 던 21시즌 1승3패 3.75) 지난 3월 신시내티로 이적했던 저스틴 던이 신시내티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시애틀에서 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을 소화하며 3.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어깨부상을 당하며 재활을 거쳤다. 던은 올 시즌에도 재활에 매진하다가 최근들어 재활 등판을 가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6월 상위 싱글A에서 한 차례 재활 등판을 가진이후 7월부터 트리플A로 올라와 조금씩 이닝을 늘려갔다. 지난 3일 마지막 트리플A 등판을 가졌고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평균 93.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브를 주무기로 삼는다. 거기에 슬라이더를 조금씩 섞는 투구패턴을 활용한다. 그러나 제구가 들쭉날쭉한 투수다.
8월9일 MLB 뉴욕메츠 신시내티 레즈 결론
이번 경기는 메츠의 승리를 추천한다. 메츠 선발 배싯은 최근 5경기에서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매 경기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를 할 수 있는 투수다. 거기에 원정보다 홈에서 더 좋은 투구도 하고있다. 신시내티가 밀워키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기는 했지만 타격감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긴 이닝 호투도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신시내티 선발 저스틴 던은 이적이후 첫 선발로 나선다. 트리플 A에서 조금씩 이닝을 늘려갔지만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았다. 제구도 들쭉날쭉한 편이고 구위도 아직까지는 올라오지 않았다. 메츠타선은 최근 6경기 연속 5득점 이상 올리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다. 신시내티는 밀워키와의 시리즈에서 불펜소모도 컸던 상황이다. 메츠의 승리가 유력하다.
뉴욕메츠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