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 K리그2 경남FC FC안양 국내 프로축구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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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 K리그2 경남FC FC안양 스포츠 라인업 뉴스
경남은,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 1패를 기록했으며, 최근 5번의 홈 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했다. FC안양은 최근 5번의 원정 경기에서 3승을 기록했다. 최근 5번의 원정 경기 중 3경기에서 언더(2.5 기준) 양상을 기록 중이다.
경남
경남FC(리그 6위 / 무승패승패) 최근 5경기 2승 1무 2패를 기록, 승패와 무승부를 오가며 경기력 유지에 실패하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vs 부천 / 3-1 패)에서는 나름 단단하던 수비가 무너지면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다. 원정이었음에도 57%의 볼 점유율을 기록하며 주도권 확보엔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수비 지역에서의 잦은 실수와 상대의 빠른 역습에 고전을 면치 못했던 상황.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측면을 통한 역습을 시도하는 안양을 상대로 실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공격에 있어서는 여전히 아쉬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멀티 득점은 단 1경기에 그쳤다. 나름대로 꾸준한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막강한 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전력. 주축 공격수 에르난데스(LW)의 이적과 더불어 ‘핵심 1선’ 티아고(FW) 역시나 부진에 시달리며 묵묵부답 중인 상태다. 직전 경기 팀이 시도한 전체 슈팅이 13회 중 6회가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을 정도. 전방으로의 볼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은 기대해볼 수 있다. 다수 선수가 이탈 중이기는 하나 선수들의 결장으로 인한 큰 타격은 없다.
안양
FC안양(리그 3위 / 승무승무승) 리그 8경기째 패배없이 상승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수비적인 부분에서 확실한 성과를 거두며 견고한 수비를 자랑하는 중. 앞서 언급한 8경기에서 멀티 실점은 단 1경기에 그쳤을 정도다. ‘핵심 수비’ 박종현(CB) – 백동규(CB) 센터백 구성을 중심으로 조직적인 수비 운영이 돋보이는 중. 다소 아쉬운 공격력을 이어가고 있는 경남을 상대로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의 상승세 요인은 안정적인 경기력이다. 조직적인 수비 운영을 통해 실점 제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점유 위주의 활발한 패스 네트워크를 통해 주도권 확보에 큰 어려움이 없다. 좌우 측면을 활용하는 빠른 템포의 역습 전개가 이들의 강점이다. 다만 독보적 에이스 조나탄(FW)이 부상으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더불어, 측면의 김경중(LM) 마저 이탈하게 되면서 막강한 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백성동(AMF), 안드리고(FW), 아코스티(RW)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이 건재한 상황. 이들의 ‘플랜 A’ 전략을 앞세워 수비 불안이 상당한 경남으로부터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의 결장으로 인한 타격은 없다. ‘핵심 수비’ 백동규(CB)를 중심으로 견고한 수비 조직을 이어가며 실점 제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
8월8일 K리그2 경남FC FC안양 결론
안양의 승리를 예상한다. 리그 8경기째 패배없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분위기가 좋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통해 공수 전반적으로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견고한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실점 제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부분이다. ‘핵심 1선’ 조나탄(FW)의 부재가 아쉽지만 백성동(AMF), 안드리고(FW), 아코스티(RW) 등 주요 공격 옵션들이 건재하다. 불안한 수비를 보이는 경남을 상대로 충분히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다. 오버(2.5 기준)와 함께 안양 승이 좋은 선택지로 보인다.
FC안양 승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