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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6일 KOVO컵 대한항공 점보스 우리카드 우리WON 국내 스포츠팀
대한항공은 그 어떤 팀보다 팀 멘탈리티는 강한 팀이다. 그리고 우리카드가 올 시즌 선수단 변화가 크다. 변화된 포지션이 공격 그리고 세터다. 대한 항공이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상대라 보여진다. 또한 우리카드 레프트 자원들 중 확실한 리시버라 보여지는 자원들도 많지 않아 보인다. 즉, 항공이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고 생각한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의 국내 선수 라인업으로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곽승석, 정지석, 정한용, 이준이 있다. 아포짓은 임동혁, 미들에는 김규민, 이수황, 진지위, 조재영, 김민재가 있다. 세터에는 한선수, 유광우, 정진혁, 리베로에는 오은, 정성민, 송민근 등이다. 그런데 현재 임동혁, 정지석, 김민재, 김규민이 성인 대표팀에 합류했다. 정한용, 송민근은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포팀에 합류한 상황. 세트, 리베로 포지션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미들과 어태커 선수 구성에는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연습경기에서 대충 힌트는 나왔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곽승석, 이준”이 들어가고 “조재영, 진지위”를 번갈아가며 미들 아포짓을 오가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여튼, 핵심 전력 상당수가 빠진 가운데 10명으로 컵 대회를 치러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