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MLB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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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MLB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경기력 살펴보기
컵스는 전날 벌어졌던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타이욘이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진 1회 협의 동점타에 이어 3회에는 벨린저의 역전타와 모렐, 칸델라리오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차로 앞서 나갔다. 한 점차로 추격당한 8회 곰스의 희생타가 나오며 5-3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3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애틀랜타는 직전 경기였던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치리노스가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아쿠나 주니어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4득점, 라일리가 홈런 포함 2타점, 올슨이 홈런을 때려내며 12-5로 승리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컵스
시카고C (카일 헨드릭스 23시즌 4승5패 3.49 / 22상대 1패 12.46) 헨드릭스는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지만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올 시즌 13번의 선발 등판 중 8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4.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메리웨더, 레이터 주니어가 연투를 했다.
애틀랜타
애틀랜타 (맥스 프리드 23시즌 2승1패 2.08 / 22상대 1승 1.50) 프리드가 세달여만에 팔뚝 부상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5월5일 볼티모어와의 홈 경기에서 6이닝 2피홈런 7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이후 팔뚝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7월초부터 재활 등판을 시작해 네 번의 등판을 하며 복귀 준비를 끝냈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트리플A 경기에서는 4.1이닝 동안 79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4.1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오랜 부상에서 복귀하지만 5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는 상황에서의 등판이다. 컵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편이 나설 수 있다.
8월5일 MLB 시카고 컵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결론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애틀랜타 선발 프리드는 세달여만의 복귀전을 치른다. 마이너리그에서 충분히 투구수를 끌어올려 5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다. 좌완투수로서 좋은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등을 구사하고 있다. 컵스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프리드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컵스 타선이 제대로 공략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불펜도 핸드 피어스 존슨을 영입하며 강화했고 전날 휴식을 취하며 모든 불펜들이 나설 수 있다. 반면 컵스 선발 헨드릭스는 올시즌 13번의 선발 등판 중 8번의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기 때문에 한 번 타이밍이 맞아나가기 시작하면 언제든지 난타를 당할 수 있는 투수다. 지난 시즌 애틀랜타 상대로 난타를 당했던 기록이 있고 한동안 잠잠했던 애틀랜타 타선도 다시 상승세에 있다. 거기에 컵스는 필승조 두 명이 연투를 한점도 불안요소가 될 수 밖에 없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틀랜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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