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 KOVO컵 IBK기업은행 알토스 슈프림 촌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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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일 KOVO컵 IBK기업은행 알토스 슈프림 촌부리 전문적인 프리뷰
IBK기업은행 알토스는 GS를 상대로 3:0의 깔끔한 승리를 따내며 현재 2연승 중이다. 1, 2경기 모두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고 이번 경기에서는 한 차례도 20득점 이상을 상대에게 허용하지 않았다. 김호철 감독이 팀을 잘 만든 것으로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이 기대되고 있다. 슈프림 촌부리는 흥국생명에게도 0:3으로 패배하며 2패를 기록 중이다. 여전히 측면 자원들의 득점 레벨은 낮고 공격력이 약한 편이다. 이번 대회 촌부리는 입상해도 상금이 없고 항공료도 본인들이 부담하는 등의 상황으로 인해 경기에서 승리를 노리기보다는 전략과 선수진 실험을 할 가능성이 커보이는 상황이다.
IBK
먼저 GS의 리시브를 크게 흔들었다. GS도 IBK의 리시브를 흔들었고 박민지(OH)가 타겟이 되었지만 고비를 이겨낸 이후에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이어졌다. 표승주(OH)가 20득점, 아포짓으로 출전한 육서영(OH)이 18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박민지의 공격력은 좋지 않았지만 대신 미들 블로커들의 득점력이 올라오면서 경기력 을 이어갈 수 있었다. 기본적인 범실이 적고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슈프림
이번 경기도 미들블로커인 플롬짓(MB)이 11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토스가 상당히 빠르고 A속공과 B속공, C퀵까지 어떠한 위치에서도 빠르게 쏘아내는 능력이 있지만 오히려 오픈 공격이 약한 편이다. 그리고 리시브가 최악에 가까운데 다린(OH)을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리시브 효율이 낮았다. 그리고 리베로인 남풍(L)의 리시브 효율은 18%에 그쳤다. 카니카(OH)가 -40%, 와란야 (O)가 11%의 리시브 효율을 보이는 등 리시브를 극복할 방법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는 미들블로커의 속공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8월3일 KOVO컵 IBK기업은행 알토스 슈프림 촌부리 결론
IBK의 셧아웃이 예상되는 경기다. 촌부리는 현재 상황상 대회에 집중할 이유가 없는 팀이다. 승리보다는 선수 점검이나 경험을 필요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IBK는 현재 2승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별하게 IBK가 로테이션을 가동하거나 선수진이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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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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