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 호주FA컵 웨스턴 시드니원더러스FC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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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 시드니는 지난 시즌에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리그 4위로 마감 했으며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했었다. 올 시즌에도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 했지만 이적도 상당히 많았던 웨스턴 시드니이다.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3위를 차지 했던 팀으로 최근 몇 년 간 리그에서 강팀으로 분류될 수 있는 팀이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이다. 20년 이후 팀을 계속 지휘하고 있는 칼 베르트가 여전히 이번 시즌 에도 팀을 지휘하게 되었다.
웨스턴 시드니
아직 리그가 시작 되지 않았지만 우선 지난 시즌 팀 득점 1위의 보리엘로는 여전히 잔류했다. 하지만 슈나이덜린, 아말피타노, 라유니, 트라오레, 안토니스 등 주전 다수가 이적했다. 영입은 브룩, 브릴란테, 클리스비 등 5명 정도가 눈에띄는 선수들이다. 다행히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둔 루단 감독이 올해도 팀을 이끌 예정이다.
애들레이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는 영입과 방출 선수가 가장 적은 팀이다. 우선 영입은 없었지만 방출도 후엔데, 블랙우드 등 단 4명에 그쳤다. 지난 시즌 팀 핵심의 에이스인 굿윈을 비롯해서 할로란, 디아리고, 이사이시스 등 핵심 자원이 그대로 잔류했다. 16살의 나이로 센세이션한 활약을 했던 윙어 이란쿤다가 여전히 있기 때문이다.
8월29일 호주FA컵 웨스턴 시드니원더러스FC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FC 결론
변화가 상당히 큰 팀과 지난 시즌 주축 멤버들이 그대로 잔류한 팀의 대결이다. 우선 애들레이드가 역배를 받았다. 그 이유를 꼽아보자면 최근 맞대결에서 2승 4무 4패로 다소 열세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웨스턴 시드니 원정에서는 2승 1무 1패로 성적이 더 좋은 편이다. 따라서 애들레이드의 역배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다. 거기에 최근 10번의 맞대결 기준에 다득점 결과가 무려 9번이나 나왔다. 직전 2번의 맞대결에서는 무려 4-4.2-3 등 다득점이 계속해서 나왔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다득점 결과를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경기이다. 선수층의 변화가 적은 애들레이드가 2-1 정도의 스코어를 거두면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애들레이드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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