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박신자컵 KB국민은행 스타즈 부산 BNK 썸
8월28일 박신자컵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부산 BNK 썸 간의 경기는 부산 BNK 썸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현재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의 경우 에이스 박지수 원툴이라는 인식이 너무 강합니다. 박지수의 뛰어난 골밑 장악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실하고, 박지수의 제공권 장악 능력역시 KB 스타즈의 주축 전술 자원으로 활용되는 이유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직전 경기에 이어서 연이은 출전으로 체력적인 문제가 생길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이후, 박지수가 벤치에서 휴식 중, 너무나 지친 모습을 보였고, 이점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주요 공략 포인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결국 박지수가 없는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의 경기력은 떨어진 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이며, 이와 대조를 이루는 부산 BNK 썸의 경우 폭 넓은 선수풀로 체력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부산 BNK 썸의 경우 파울 이슈가 항상 이어지고 있지만 사실 매 경기 로테이션 가동 전략을 통해 경기를 치러와서 체력적인 부담감은 상당히 떨어지고 있습니다. 체력적인 부분의 우위를 앞세워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를 공략할 것이라 판단되며, 이번 경기는 부산 BNK 썸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8월28일 박신자컵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부산 BNK 썸 경기가 시작 됩니다. 직전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61-53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하며 분위기 좋은 모습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KB국민은행 스타즈의 경우 대표적인 에이스로 박지수 선수를 거론 할 수 있으며, 이전 국민은행이 리그에서는 박지수의 부상과 다른 선수들의 부상으로 좋지 않은 모습이 펼쳐졌기에 걱정이 있었지만 회복 이후, 좋은 경기력은 여전하였기에 큰 걱정은 없는 모습입니다. 직전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유독 박지수 선수의 활약이 뛰어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큰 키로 골밑 장악력의 뛰어남을 보여주었고, 박지수의 성적은 총 26득점, 1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견인한모습입니다. 처음 전반 1쿼터 당시 약 10점 차로 밀리고 있던 KB국민은행 스타즈의 경우 2쿼터부터가 역전의 시발점이 된 모습입니다. 전반 1쿼터는 상대를 파악했던 것이 주력 포인트였다면 골밑을 완전히 장악한 박지수를 기점으로 김소담, 이윤미 선수의 활약이 이어졌고, 교체 출전으로 투입시킨 김정은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박지수의 수습으로 전반이 마무리지어졌고, 경기력 면에서는 전반적으로 박지수를 제외한다면 크게 흔들릴 것이 눈에 보이는 활약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결국 KB국민은행 스타즈의 대체 불가 카드는 박지수 선수뿐이며, 직전 경기에서 활약을 보여준 만큼 폼이 유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 BNK 썸
8월28일 박신자컵 부산 BNK 썸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경기가 시작 됩니다. 직전 일본 에네오스와의 경기에서 77-82 점수차로 패배를 기록해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BNK 썸 의 경우 국내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저력을 가진 팀이며, 이전 필리핀 국대를 꺾은 전적이 있어 이번 일본 팀 에네오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결국 패배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전반 1쿼터, 2쿼터, 3쿼터까지 공격적인 전술면에서 주도권을 가진 모습이었지만 결국 패배의 요인은 주전 선수들의 5반칙 퇴장으로 인한 디펜스 영역 때문입니다. 후반 집중력도 떨어지는 양상이었고, 주전 선수들의 퇴장으로 약해진 공격력이 결국 4쿼터에 문제가 생긴 모습입니다. 주전 선수 중, 이소희 선수가 1쿼터 부터 파울로 끊어내는 모습이 이어졌고, 뒤이어 지속적으로 파울을 감행해 5반칙을 적립하며 퇴장당하였고, 진안 선수 역시 이어서 퇴장을 면하지 못했습니다. 뒤이어 한엄지의 파울 횟수도 4쿼터 역전패를 당한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엄지가 4파울이 되자 디펜스를 온전히 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자 일본 에네오스가 이를 공략 포인트로 삼아 결국 승리를 다낸 것입니다. 벤치 자원들의 기용이 유기적인 모습을 보이는 BNK 썸이지만 주전과 벤치 자원의 실력차가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부산 BNK 썸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