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5일 KBO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선발투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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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KBO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국내 프로야구 크보 조합
NC는 전날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루친스키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해줬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1-2로 패배하고 말았다. 결국 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키움은 전날 벌어졌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윤정현이 3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여기에 불펜도 난조를 보이며 끌려갔다. 하지만 타선에서 이지영이 대타로 나와 투런 홈런을 때려낸 후 김혜성, 김태진이 2타점 활약을 펼쳤다. 꾸준히 추격전을 벌였고 결국 9회말 대타 전병우의 끝내기 2루타로 11-10 승리를 거뒀다. 6연패에서 벗어나며 1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NC
NC(송명기 22시즌 2승6패 4.87 /22상대 3패 8.10) 송명기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2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5실점 1자책 투구를 했다. 투구내용이 나쁘지 않았지만 실책이 동반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올 시즌 유독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있다. 그나마 홈에서는 2.93 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다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네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 5.1이닝 1피홈런 6실점, 홈 3.2이닝 1피홈런 4실점 2자책, 원정 3이닝 6실점 4자책, 홈 4.2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키움
키움(애플러 22시즌 5승7패 4.28 / 22상대 2이닝 1실점) 애플러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했다. 2.1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우천취소로 등판 일정이 밀리며 불펜으로 한 차례 나왔다.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을 많이 했다. 직전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한화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선발로서 위력적인 투구를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중간으로만 두 번 나서 2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25일 KBO NC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결론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애플러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외국인 투수 2선발로 포커스를 맞추면 실망스러운 피칭이지만 5이닝 정도는 늘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NC 타자들이 애플러의 볼을 많이 상대해보지 않았다. 이번주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 줄 가능성이 높다. 반면 NC 선발 송명기는 홈에서는 좋은 투구를 하는 중이지만 키움 상대로 워낙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올 시즌 네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부진한 투구를 했다. 키움은 전날 극적으로 6연패를 끊어냈다. 거기에 타선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고려하면 송명기가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NC는 양의지가 연일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화력싸움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키움히어로즈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