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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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4일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마이애미 말린스 스포츠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루자르도가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이어 불펜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3회 솔레어의 선제 홈런과 버거의 안타 때 보가츠의 에러까지 동반되며 추가 득점했다. 가르시아의 땅볼까지 나오며 마이애미가 3-0으로 승리해 3연패에서 탈출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은 6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하며 패했다.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세스 루고 23시즌 4승6패 3.92 / 22상대 7이닝 5실점) 루고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꾸준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 5경기중 3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불펜으로 6경기 등판해 세차례 실점하며 7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