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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일요일 벌어졌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남지민이 1.2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1-8로 패배하고 말았다. 1승1패 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1승4패로 마무리 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1회 김현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선발 임찬규가 2회 실책에 흔들리며 3실점 결국 4.1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2-4로 패배했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고 지난 한주 4승1패로 마무리 했다.
한화
한화(김민우 22시즌 3승10패 5.18 / 22상대 1패 24.00) 김민우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6피안타 4볼넷 1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기본적으로 투구패턴 자체가 볼넷을 많이 내보내고 있다보니 안정감은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래도 피홈런을 허용하지 않으면 그나마 실점을 최소화 하고있다. L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1피홈런 포 함 9피안타 1볼넷 2탈삼진 8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LG
LG(플럿코 22시즌 12승4패 2.58) 플럿코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다시 한 번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0.8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닝당 주자허용률이 0.78명 밖에 나오지 않다보니 자연스레 실점이 적어질 수 밖에 없다. 한동안 많았던 피홈런도 최근 5경기에서는 한 개만 허용하고 있다.
8월23일 KBO 한화이글스 LG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플럿코는 최근들어서는 켈리 못지 않은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다. 한화 타선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약한 타선이다. 거기에 플럿코를 처음 상대한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화요일 경기이기 때문에 불펜운영에도 LG는 문제가 없다. 반면 한화 선발 김민우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시즌을 이어 나가고 있다. 여전히 볼넷도 많고 누상에 주자를 많이 내보내다 보니 불안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LG를 상대로도 고전했었다. 김민우는 피홈런을 허용하는 경기에서 와르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LG는 팀 타격에서 압도적인 리그 1위 팀이다. 김민우가 버티기도 어렵고 불펜 역시 불안하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
LG트윈스 승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