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3일 KBO 키움히어로즈 KIA타이거즈 선발투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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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 KBO 키움히어로즈 KIA타이거즈 국내프로야구 크보 역사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안우진이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해줬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하고 다시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1-6으로 패배했다. 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5연패로 마무리 했다. 기아는 일요일 벌어졌던 KT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임기영이 5.1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불펜도 무너지며 3-11로 패배하고 말았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3승2패로 마무리 했다.
키움
키움(요키시 22시즌 8승5패 2.21 / 22상대 1승1패 3.93) 요키시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두 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이어 나갔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1.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은 1승4패를 기록할 정도로 타선의 도움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 기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 6이닝 5실점, 원정 7이닝 1피홈런 1실점, 홈 5.1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기아
기아(파노니 22시즌 1승2패 2.88) 파노니는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있다. 자기 페이스에 다다르자 제구도 더 정교해졌고 구위도 살아나고 있다. 다만 커터를 활용해 우타자 상대로는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지만 좌타자 상대로는 피안타율이 .301로 높은 편이다.
8월23일 KBO 키움히어로즈 KIA타이거즈 결론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1.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있다. 기아 상대로 한 차례 고전하기는 했다. 하지만 두 번의 경기에서는 호투했던 기록도 있다. 기아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요키치의 컨디션만 괜찮다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기아 선발 파노니는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좌타자 상대다. 키움 타선은 아무래도 좌타자들이 중심인데 파노니는 좌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301로 높다. 좌타자 상대로 커맨드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다. 키움이 최근 5연패의 부진에 빠져 있지만 파노니의 볼을 공략한다면 불펜이 약화된 키움이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기아는 이번 경기부터 정해영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불펜 운영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키움히어로즈 승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