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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메츠 메이저리그 이슈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 원정 경기에서 선발 수아레즈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이 침묵했다. 9회말 도밍게스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0-1로 패배하고 말았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메츠는 전날 벌어졌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디그롬이 6회까지 2실점 투구를 했다. 5회에는 칸하의 동점 투런 홈런이 나왔지만 기회 2사 상황에서 디그롬이 주자를 남겨두고 교체를 당했다. 이후 마운드에 오른 루고가 적시타를 허용하며 2-3으로 패배했다.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애런 놀라 22시즌 8승9패 3.07 / 22상대 3패 2.96) 놀라는 직전 경기였던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8이닝 동안 4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8이닝 1실점이라는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 투구를 하는 등 확실히 시즌 초반에 비해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다만 올 시즌 홈에서는 4.2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과거와 달리 홈에서 고전하고 있다. 메츠를 상대로는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첫 경기에서는 홈에서 3.1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원정 6이닝 1피홈런 3실점, 홈 7이닝 1피홈런 1실점, 원정 8이닝 1실점 투구를 하며 점점 투구내용이 좋아지고 있다.
뉴욕 메츠
뉴욕메츠(크리스 배싯 22시즌 10승7패 3.27 / 22상대 2승 1.08) 배싯은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3경기에서 비자책 투구를 하는 등 최근 5경기에서 3승1패 1.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있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원정에서는 4.2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5.2이닝 1피홈런 1실점, 홈 6이닝 1실점, 홈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20일 MLB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메츠 결론
이번 경기는 필라델피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필라델피아 선발 놀라는 부진했던 시즌 초반에 비해 최근 투구내용이 확실히 좋아졌다. 홈에서 고전하는 경기가 종종 나오고 있는 점이 아쉽긴 하다. 다만 메츠 상대로 점점 좋은 투구내용을 보이고 있다. 메츠 타선이 최근 하락세에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메츠 선발 배싯의 경우 최근 호투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도 호투하기는 했지만 원정에서 종종 대량실점하는 경기가 나오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필라델피아 타선은 마쉬가 부상을 당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 홈에서의 경기력도 좋은 편이다. 배싯의 구위가 뛰어난 것은 아니어서 언제든지 좋은 타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필라델피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필라델피아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