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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0일 K리그2 서울 이랜드 FC 부산 아이파크 경기 전 팁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부산이 4승 1무 0패로 우세하다. 이랜드,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2전 3승 1무 8패로 무실점 비율 17%, 무득점 비율 33%다. 부산,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2전 6승 4무 2패로 무실점 비율 17%, 무득점 비율 17%다.
이랜드
이랜드 (대한민국 2부 11위 / 패패무패패) 김천에게 0-4로 대패했다. 김천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것이 전임감독인 정정용 감독이라 관심을 꽤 끌었다. 결국 정정용 감독이 첫 경기부터 친정팀을 상대로 쾌조의 승리를 거둔 셈이 되고 말았다. 벌써 8경기 무승. 일단 첫 골을 허용하게 되면 선수들의 의욕 자체가 저하되는 모습이었다. 전반전에 0-1로 체급을 생각하면 잘 버티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결국 후반에 추가골을 허용하자 와르르 무너지는 불안했던 수비는 덤. 김민규(DF)가 갑자기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비의 중심을 잘 잡아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 박충균 감독이 최대한 공격적인 부분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다만 호난(FW)의 복귀 이후에도 별로 공격에서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 결단이 필요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