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KBO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
두 팀의 경기력은 도저히 프로라고 볼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주어 실망감을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와중에도 직전 경기는 연장 11회까지 가는 승부였고, 롯데는 팀 전체 6안타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역대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NC 다이노스 역시 타격감에서 문제가 있는 상황이지만 롯데에 비하면 2배의 안타를 뽑아내어 그나마 선방한 모습입니다. 또한 연장까지 갔음에도 집중력을 전혀 잃지 않고 3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기록한 것은 칭찬해줄만한 요소입니다. 직전 경기가 선발 투수의 우위를 가졌던 롯데 자이언츠이며, 결국 공략해내지 못한 롯데 타자들의 타격감을 볼 때 도저히 이번 경기에서 우위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상위권 선수들인 안권수, 구드럼, 선수는 결국 정훈 선수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고, 대타 자원들은 존재할 이유도 없었던 상황입니다. 하위 타순의 선수들이 상위 타순보다 잘했다는 점이 결국 롯데 자이언츠의 현실이며, NC 다이노스 선발투수가 페디인이상 결국 롯데 자이언츠는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해 이번 경기는 NC 다이노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NC 다이노스
KBO리그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7경기에서 44승 1무 42패로 현재 리그 4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1차전 경기를 승리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패패승으로 2승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2차전에서 페디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의 타격감은 가히 충격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민우, 박건우, 마틴으로 이뤄지는 공격라인으로 득점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하위타순과 상위 타순과의 연결이 전혀 안 되는 모습이 연출되었고, 실질적으로 박건우, 마틴 선수의 장타력이 아니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였던 송명기 선수가 기록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롯데 자이언츠 타자들이 워낙에 못한 상황이었지만 3실점으로 막아낸 것이 다행으로 여겨지는 부분이었고, 뒤이어 중간 계투진들이 무실점으로 막아내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안정적인 중간 계투진들이 대기하는 중에 이번 경기 선발 투수가 페디 선수라는 점은 타자들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상대 선발이 반즈 선수이며, 최근 활약상이 좋은 모습이기 때문에 고전을 할 수 있지만 연장 끝에 3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따낸 타선이 집중력은 있는 모습이라 반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가 3연전 2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7경기에서 41승 46패로 현재 리그 7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직전 KIA 타이거즈 경기를 패배로 기록한 상황에서, 최근 5경기 전적은 승패패패페로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에서 반즈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C 다이노스와의 1차전 경기는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송명기 선수를 철저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다르게 3득점이후 무득점에 그친 모습이었습니다. 아무리 정상이 아닌 타자들의 타격감이라지만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해당 경기가 총 11회까지 이어지던 경기였던것에 비해 롯데 타자들이 기록한 안타 수는 6안타로 정확히 NC 다이노스에 마이너스 두배입니다. 최악이라는 말이 부족할 지경이었고, 3번 타자인 정훈 선수가 팀 전체 안타의 1/3 을 기록할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한 상황입니다. 구드럼 선수의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였지만 결국 또 부진을 겪었고, 상위 타순보다 하위타순의 활약이 있었다는 점은 더이상 이 팀에게 응원의 필요성이 없는 상황입니다.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잘 막아도 패배를 기록하는 것은 롯데 자이언츠라고 정확이 예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NC 다이노스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