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KBO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프로야구 해설
8월2일 KBO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프로야구 해설 먹튀폴리스 인사드립니다^^! 야구의 결말은 선발투수 상태와 팀 내 이슈에서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죠^^ 오늘도 야구 팀들의 상황을 속속 파헤쳐봅시다!!!
8월2일 KBO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국내야구 선발 상황
키움은 일요일 예정이었던 NC와의 원정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됐다. 1무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 주 1승1무 3패로 마무리 했다. SSG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이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오원석이 롱맨으로 나서 3이닝 2실점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추신수가 5회 선제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결국 3-2로 승리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끝냈다. 지난 한 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키움
키움(정찬헌 22시즌 5승4패 4.48 / 22상대 2승1패 2.81) 정찬헌은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4볼넷 6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실점을 최소화 하기는 했지만 볼넷이 많이 나오며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다. 14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네 번 뿐이다. 팀에서 여전히 등판 일정에 대한 배려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만큼 안정된 투구를 하지는 못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실점, 4이닝 1피홈런 3실점, 홈에서는 6이닝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SSG
SSG(모리만도 22시즌 1승 0.00) 모리만도는 KBO 데뷔전이었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최고 151km의 패스트볼에 커터, 커브, 스플리터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했다. 제구도 생각보다 좋았는데 미국시절보다 대만야구를 거치며 제구가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좌타자 상대로는 1피안타와 1볼넷을 허용했다. 커터가 예리하게 들어가다 보니 타자들이 정타를 맞춰내기 힘든 모습이었다.
8월2일 KBO 키움히어로즈 SSG랜더스 결론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모리만도는 KBO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제구도 잘 됐다. 첫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패스트볼의 최고 구속이 151km까지 나오는등 구위도 좋았다. 키움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좌타자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다. 패스트볼과 커터의 조합이 꽤 좋아 처음 상대하는 키움 타자들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키움은 최근 타격감도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반면 키움 선발 정찬헌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는 했다. 하지만 구위가 뛰어난 투수도 아니다. 올 시즌 이닝 소화력도 예년에 비해 떨어져 있다. SSG 상대로 비교적 좋은 투구를 했지만 최근 SSG 타자들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홈런포도 잘 나오고 있다. 거기에 불펜의 경우에도 키움은 문성현이 2군으로 내려갔고 김태훈이 마무리로 돌아서 불펜도 헐거워졌다. 반면 SSG는 문승원, 오원석, 노경은이 불펜으로 가며 불펜이 강해졌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
SSG랜더스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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