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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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발투수 예상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개럿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버티의 선제 적시타와 포수의 포구실책으로 한 점을 추가했다. 한 점 차로 추격당한 8회 솔레어, 아래즈, 벨의 백투백투백 홈런이 터지며 마이애미가 5-1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휴스턴 선발 발데스는 7.2이닝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7회 알투베의 홈런으로 한 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마이애미
마이애미 (자니 쿠에토 23시즌 3패 5.33 / 22상대 2승 0.60) 쿠에토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마이애미에 합류해 시즌 초반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다 최근 드디어 복귀했다. 호투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무실점, 화이트삭스 홈에서는 8이닝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 바 있다. 불펜은 호르헤 로페즈가 연투를 했고 스콧은 1.1이닝 3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