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 KBO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국내스포츠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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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6일 KBO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프로야구 국뽕 조합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서준원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이대호의 선제 적시타에 이어 2회 신용수, 3회 한동희의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 9회 이대호의 적시타와 강태율의 스퀴즈로 2점을 추가하며 5-1로 승리를 거뒀다. 1승1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 한주 4승1패로 마무리 했다. 두산은 일요일 벌어졌던 SS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곽빈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4회 안승한의 동점 2타점 적시타에 다시 역전당한 7회 허경민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승부로 이어 졌지만 연장 10회 홍건희가 최정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4-5로 패배하고 말았다. 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한주 1승4패로 마무리 했다.
롯데
롯데(스트레일리 22시즌 5이닝 무실점 / 21상대 1승2패 5.31) 스트레일리는 시즌 첫 경기였던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최고 147km의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투구수도 81개로 적당했다. 고비도 있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며 노련한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 6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기록했다. 홈에서는 2.1이닝 6실점 4자책, 6이닝 2피홈런 7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두산
두산(최원준 22시즌 7승8패 3.42 / 22상대 2승1패 2.95)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3.2이닝 동안 9피안타 3볼넷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결국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6월중순부터 고전하는 모습이 나오다가 최근 세 경기 연속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볼이 가운데 몰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다. 올 시즌도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으나 예년보다는 고전하는 경기가 확실히 많아졌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이닝 2피홈런 3실점,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원정에서는 6이닝 5실점 3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8월16일 KBO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결론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시즌 첫 경기에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했다. 올 시즌 미국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베테랑 투수로 여전히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이 좋았다. 두산 상대로 지난 시즌 다소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하지만 올 시즌 사직구장이 투수에게 유리한 환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두산 타선이 최근 고전하고 있어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불펜도 최근들어서는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두산 선발 최원준은 최근 호투를 하다가 직전 경기에서 NC 상대로 집중타를 허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 상대로도 올 시즌 원 정에서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롯데가 코로나 사태로 팀 전력이 아니지만 주축 선수들이 돌아오고 있다. 지난주 좋은 성적으로 분위기도 바꿨다. 두산 불펜도 약해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
롯데자이언츠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