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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K리그2 김천상무FC 서울이랜드FC 스포츠분석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은 김천 상무가 3승 1무 1패로 우세하다. 김천, 이번 시즌 홈 성적은 11전 7승 2무 2패로 무실점 비율 27%, 무득점 비율 36%다. 이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은 11전 4승 4무 3패로 무실점 비율 27%, 무득점 비율 36%다.
김천
김천 (대한민국 2부 1위 / 패승승패승) 성남을 잡아냈고 여전히 1위를 사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단 단단한 코어를 바탕으로 기복없는 경기력을 전반적으로 잘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최근 5경기에서 패배한 팀의 유형을 보면 안양과 김포로 수비가 상당히 안정적으로 잡혀 있는 팀들. 결국 아무리 ‘레알 김천’이라고 불리는 전력이라고 하더라도 전역자들 중 핵심 선수들이 상당했다. 게다가 조직력을 갖추기 어려운 군경팀의 한계 상 단단한 밸런스의 상대를 쉽게 잡아내기는 어렵다. 물론 조영욱(FW)의 발끝 감각이 올 시즌 어느때보다 좋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듯한 상황이다. 게다가 이랜드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즐기는 팀이다. 고질적으로 수비가 약점으로 꼽히는 팀 승리를 거두는 데 필요한 골 정도는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