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K리그 강원FC 광주FC 국내축구 경기내용 사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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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 K리그 강원FC 광주FC 날씨 예보 및 경기력 분석
강원FC는 최용수 감독이 떠나고 강원의 경기력은 달라지고 있다. 중원 장악력과 선수들의 포지셔닝이 나쁘지 않다. 공격을 만들어 가는 방식도 조금 더 효율적이다. 하지만 과정만 좋았을 뿐이다. 광주FC는 울산전 아쉽게 패했다. 정말 팽팽했던 싸움이지만 세트피스에서 무너지며 0-1로 패했다. 전북과의 FA컵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며 울산전을 준비해왔다. 그러나 정말 아쉽게 패하면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광주의 경기력은 대단했다.
강원
윤정환 감독 체제에서도 승리가 없다. 강원은 지난 4월 전북 원정에서 승리한 이후 리그 10경기 연속 무승이다. 10위 수원 삼성과 승점 3점 차이로 심각한 강등 위기다. 결국 강원은 선수들이 부활해야 한다. 이정협이 돌아오면서 희망이 생겼지만 지난 시즌 리그 최강의 날개였던 김대원과 양현준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여기에 양현준은 이적 논란 때문에 멘탈적으로도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양현준은 이적을 원하지만 구단 수뇌부는 강등 위기 때문에 ‘에이스’를 쉽게 내주지 못한다.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면서 변화를 시도를 하고있다. 다만 내부 분위기는 여전히 좋지 않다. 외국인 선수들을 영입했지만 이들이 당장 활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그나마 미드필 더에서 한국영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대패를 피하는 분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