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6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신시내티 레즈 선발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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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신시내티 레즈 경기 직전 핫뉴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렛 케네디가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인디아와 스티어의 적시타로 2점을 뽑아냈다. 3회에는 센젤의 쓰리런 홈 런, 인디아가 4회와 6회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신시내티가 8-4로 승리를 거뒀다. 3연승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선발 코빈이 5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 토마스의 희생타와 힐, 메네세스, 디커슨의 적시타로 따라 붙었다. 하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워싱턴
워싱턴 (조시아 그레이 23시즌 6승6패 3.30 / 22상대 1승 1.50)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안정감 있는 투구로 필라델피아 타선을 상대로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투수전 양상의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도 제구와 커맨드 문제로 기복이 있는 모습이다. 좋을 때와 나쁠 때의 차이가 큰 투수다. 특히 홈에서는 올 시즌도 5.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가 많았다.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9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코리 애봇이 3이닝 4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