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KBO KIA타이거즈 KT위즈 국야 수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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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KBO KIA타이거즈 KT위즈 크보 선발투수 근황
양현종은 올시즌 내내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있다. 피안타율 0.228은 2007년 데뷔 시즌 이후 가장 좋다. WHIP 1.06로 역시 개인 통산 가장 낮다. 선발 16경기에서 QS는 11번이다. 왼손투수답게 좌타 상대 피OPS 0.585로 강하다. 우타 상대로도 0.596으로 매우 좋다.
기아
KIA는 일요일 경기에서 SSG에 2-3으로 패했다. SSG가 3회말 1사 2루에서 9번 하재훈의 우전 안타로 선제점을 냈다. 이어 등장한 1번 추신수가 시즌 7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KIA는 6회초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와 8회초 김도영의 호 솔로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안타수 6-6 타이였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6이닝 5피안타 3실점 10K로 호투했지만 6패째를 당했다. SSG 선발 이태양은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6승째를 따냈다. 서동민은 4홀드, 서진용은 11세이브. KIA는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9일 고척 키움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7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4사구 2개에 삼진은 시즌 최다인 9개를 잡아냈다.
KT
KT는 두산을 6-0으로 완파했다. KT가 1회말 1사 만루에서 장성우의 밀어내기 볼넷과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선제 3득점했다. 5회말엔 장준원과 심우준의 적시타 두 개로 석 점을 더했다. 안타수 9-5 우세였다. 선발투수 소형준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10K 호투로 9승에 성공했다. 두산 선발 박신지는 4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KT에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4승 8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6월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QS에는 아웃카운트 두 개가 모자랐다. 볼넷 1개에 삼진은 3개였다.
7월5일 KBO KIA타이거즈 KT위즈 국내야구 결론
데스파이네는 올해도 휴식일에 민감하다. 삼성전 앞 세 경기에서 모두 4실점 이상으로 부진했다. 모두 휴식일이 5일 이상이었다. 삼성전에선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4일 휴식 뒤 등판이었다. 이번 등판도 4일 휴식이다.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데스파이네는 올해 한 번 KIA전에서 5이닝 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부진보다는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 경기 선발투수 우위는 KIA에 있다. 데스파이네는 올시즌 피안타율이 너무 높다. 투고타저에 시즌에 무려 0.300을 찍고 있다. 외국인 선발투수로는 낙제점이다.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가운데 가장 높다. 두 팀 타선 폼은 반대다. KIA는 최근 일 주일 OPS 0.608로 최하위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부상이라는 대형 악재도 있다. KT는 0.898로 INC에 이어 두 번째로 좋다. 불펜도 이 기간 평균자책점 1.17로 KIA(3.46)에 앞섰다. 하지만 상대 선발이 양현종이다. 올시즌 두 번 KT전에서 평균자책점 2.31에 피OPS 0.524로 매우 좋았다. 통산 KT전 25경기 평균자책점도 2.79다. KIA의 승리를 예상한다. 저득점을 예상하는 경기다. KIA에 소크라테스가 빠졌다면 KT에선 강백호가 햄스트링 부상 중이다.
KIA 승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