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KBO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국야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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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KBO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크보 선발투수 근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한화는 외국인투수 두 명을 교체하며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두 투수 모두 충분한 준비없이 실전에 투입되고 있다. 1군에서 몸 상태를 100%를 맞추는 단계를 밟고있다. 라미레스는 첫 등판에서 61구, 두 번째 등판에서 73구를 던졌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도 이런 식의 운용을 하는 구단이 있다. 효과야 어쨌든 이 경기에서도 100%의 라미레스를 보기는 쉽지 않다. 2경기 7이닝 동안 4사구 7개를 내준 제구력은 불안하다.
한화
한화는 일요일 경기에서 키움에 1-2로 패했다. 키움이 0-1로 뒤진 2회말 1사 1, 2루에서 터진 8번 김웅빈의 싹쓸이 2루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1회초 2번 김태연의 시즌 3호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그게 이 경기 유일한 점수였다. 안타수 5-4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선발투수 펠릭스 페냐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3이닝 3피안타 2실점 2볼넷으로 썩 두드러지지 않았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6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이승호는 10세이브. 한화는 예프리 라미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8일 대전 SSG전에서 KBO리그 데뷔 뒤 두 번째 등판에 나섰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노디시전이었다. 팀은 6-3으로 이겼다. 홈런 1개와 4사구 4개를 내줬다.
NC
NC는 삼성을 11-6으로 꺾었다. NC가 0-5로 뒤진 5회말 무사 만루에서 넉 점을 따라갔다. 밀어내기 2타점에 상대 2루수 실책으로 2점을 더했다. 7회말에 적시타 세 개와 권희동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대거 6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안타수 11-0에 4사구 10-4로 앞섰다. 선발투 수 송명기는 4이닝 5피안타 5실점(2자책)으로 노디시전. 네 번째 투수 하준영이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고 2승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 알베르트 수아레스는 5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노디시전. 네 번 째 투수 김윤수가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2안타와 볼넷 2개로 4실점, 2패째를 당했다. NC에선 구창모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8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6경기만에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볼넷 1개를 내줬고 홈런 하나를 맞았다. 삼진은 5개였다.
7월5일 KBO 한화이글스 NC다이노스 국내야구 결론
구창모는 지난 LG전에서 처음으로 부진한 투구를 했다. 하지만 LG전 앞까지 5경기에서 딱 1점만 내줬다. 피홈런도 LG전이 처음이었다. 피안타율 0.190은 25+이닝 기준 전체 5위, WHIP 0.96은 7위, 피OPS 0.490은 3위다. 투구수도 최근 두 경기에서 98개까지 올라왔다. 6월 22일 KT전에서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39.9km로 떨어지며 우려를 샀다. 하지만 LG전에서 시속 143.5km로 시즌 평균을 상회했다. NC 타선은 갑자기 살아나고 있다. 지난 주 비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세 경기가 취소됐다. 주말 두 경기에서 삼성 상대로 무려 28점을 냈다. 한화 타선은 최근 일 주일 OPS 0.668로 폼이 좋지않다. 구창모는 2020년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며 선동열과 류현진 반열의 선발투수로 성장 했다. 이전에도 한화에는 강했다. 통산 17경기 634이닝 동안 평균자책점이 1.98이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NC -1.5점 핸디캡 승
NC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