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국내야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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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일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크보 선발투수 근황
백정현은 아직 시즌 무승이다. 피안타율 0.312에 9이닝당 홈런 2.24개다. 안타와 장타를 너무 자주 맞고있다. 50+이닝 기준 피안타율은 한화 윤대경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9이닝당 홈런과 피장타율 0.553은 가장 높다. 올해 LG전 세 경기 평균자책점 7.80에 피OPS가 무려 0.950이다. LG 에이스 켈리의 투구에는 물이 올랐다. 6경기 연속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여기에 최근 8경기에서 7번 2실점 이하 QS를 했다. 세 번은 무실점, 세 번은 1실점 호투했다. 삼성 상대로는 올시즌 세 경기에서 평균 자책점 2.37로 호투했다.
삼성
삼성은 일요일 경기에서 NC에 6-11로 패했다. NC가 0-5로 뒤진 5 회말 무사 만루에서 넉 점을 따라갔다. 밀어내기 2타점에 상대 2루수 실책으로 2점을 더했다. 7회말에 적시타 세 개와 권희동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대거 6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안타수 11-0에 4사구 10-4 로 앞섰다. 선발투수 송명기는 4이닝 5피안타 5실점(2자책)으로 노디시전. 네 번째 투수 하준영이 아웃카운트 두 개를 잡고 2승에 성공했다. 삼성 선발 알베르트 수아레스는 5이닝 4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노디시전. 네 번째 투수 김윤수가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고 2안타와 볼넷 2개로 4실점, 2패째를 당했다. 삼성은 백정현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8패 평균자책점 6.44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8일 대구 KT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3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강판됐다. 홈런 두 개에 볼넷 4개를 내줬다. 팀은 4-14로 대패했다.
엘지
LG는 롯데를 4-1로 꺾었다. LG가 1-1로 맞선 7회말 2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4번 채은성의 결승 2루타에 이어 5번 오지환의 적시타가 터졌다. 안타수 9-5 우세였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선배 박용택의 은퇴경기에서 뛰어난 투구를 했다. 마무리 고우석은 23세이브, 박용택은 1회초 선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한 뒤 곧바로 김현수로 교체됐다. 롯데 선발 글렌 스파크맨은 4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노디시전. 공 94개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LG에선 케이시 켈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0승 1패 평균자책점 2.52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8일 잠실 NC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6개였다.
7월5일 KBO 삼성라이온즈 LG트윈스 국내야구 결론
선발투수 미스매치다. 선발투수 차이가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백정현이 선발 등판한 12경기에서 2승 10패를 기록했다. LG는 켈리가 등판한 경기에서 11승 3패다. 삼성은 최근 1주일 OPS 0.635로 타선도 폼이 떨어져 있다. 불펜은 구원평균자책점 13.79였다. 이 기간 리그 평균이 3.63에 9개 구단이 모두 3.77 이하인 가운데 나홀로 박살이 났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득점이 예상되는 경기다. 좌투 상대 OPS 0.753으로 여전히 리그 1위다.
LG -1.5점 핸디캡 승
LG 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