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미네소타 트윈스 선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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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미네소타 트윈스 미국야구 뉴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스몰이 3.2이닝 3실점 투구를 하는 등 고전했다. 하지만 타선에서 렌프로의 쓰리런, 유리아스, 윙의 홈런등이 이어졌다. 9회 말 유리아스의 끝내기 희생타가 나오며 밀워키가 7-6으로 승리했다. 미네소타 선발 번디는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벅스턴의 선두타자 홈런, 어셀라의 쓰리런 홈런등이 나왔지만 9회 더피가 실점하며 패하고 말았다.
밀워키
밀워키(코빈 번스 22시즌 7승4패 2.20 / 21상대 1패 1.42) 번스는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나쁘지 않은 투구였지만 번스의 기록이라면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고전했다. 결국 5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확실히 홈에서는 원정에 비해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고 실점도 많은 편이다. 홈에서는 2.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미네소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 6.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1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크리스 아처 22시즌 2승4패 3.41 / 19상대 1승 4.91) 아처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2 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여전히 4이닝 안팎의 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고 있다. 그래도 2실점 안팎으로 막아내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2.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홈에서 보다 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밀워키를 상대로는 2019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피츠버그 홈에서는 7이닝 2피홈런 4실점, 원정에서는 4이닝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28일 MLB 밀워키 브루어스 미네소타 트윈스 결론
이번 경기 역시 밀워키의 승리를 추천한다. 밀워키 선발 번스는 올시즌도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원정에 비해 홈 성적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원정에 비해 부진할 뿐 평균자책점은 2.79로 홈에서도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미네소타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번스의 구위라면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미네소타 선발 아처는 4~5이닝용 투수다. 구위 또한 과거와는 다르다. 밀워키 타선의 타격감이 나쁘지 않고 전날도 역전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도 최근 괜찮은 편이다. 아처로 버텨내기는 쉽지 않은데 불펜도 불안한 미네소타다. 밀워키의 승리가 유력하다.
밀워키 승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