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KBO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부진을 거듭하며 지속적으로 패배를 기록하던 롯데 자이언츠가 연승으로 최고의 기세를 보여주는 두산 베어스를 루징시리즈로 만들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2차전과 3차전 승리를 기록한 만큼 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였고, NC 다이노스의 순위를 가시권에 두고 있는 모습입니다. 타격적인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지며 다시 타격감을 찾은 만큼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지만 좌투수인 이의리 선수를 상대로 좋은 기억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엉망이던 중간 계투진들이 안정감을 되찾았지만 결국 타격적인 부분에서 상승이 이뤄져야 롯데 자이언츠는 직전 두산과의 3차전 경기처럼 대승을 기록할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KIA 타이거즈 원정경기에 이의리 선수 등판인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전적이 없다는 점이 걱정이며, 최근 이의리 선수가 마지막 경기에서 폼을 회복했다는 것이 더욱 좋지않은 상황입니다. 반면 KIA 타이거즈는 최근 경기에서 4패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대승 이후 중간 계투진들은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런 안정감을 갖춘 상황에서 롯데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의리 선수가 폼을 직전 등판한 경기에서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점, 롯데 자이언츠가 좌투인 이의리 선수에게 2패를 기록하였다는 점을 보아 충분히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전 13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강력한 한방이 있는 만큼 타격적인 부분만 따라준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이번 경기는 KIA 타이거즈의 승리를 예견합니다.
롯데 자이언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3경기에서 41승 42패로 현재 리그 5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승으로 2승 3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KIA 타이거즈와의 1차전에서는 박세웅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전 두산과의 3차전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상황입니다. 해당 경기에서 타자들의 타격감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득점 획득에 대한 집중력 부분이 증가한 모습입니다. 3차전 경기에서 3이닝 당시 5점을 획득하며 역전과 경기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고, 선발 투수였던 최원준 선수에게 총 6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두산의 중간 계투진들을 공략하며 3득점을 추가로 획득하였고, 총 9-1 점수차로 승리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해당 경기에서 달라진 점은 테이블 세터진의 활약이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1번 윤동희, 2번 구드럼선수가 높은 출루율과 득점권을 형성하자 중심라인이 장타를 때려내며 득점을 이어갔고, 이에 호응하듯 하위타순의 선수들이 살아나며 결국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황입니다. 원래 장타력이 없는 팀이 아니며, 득점권 상황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직전 경기와 이전 총 2경기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그만큼 롯데 자이언츠의 활약이 이번 경기에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상황은 좋지 않습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좌투수에게 약하다는 약점이 있는 상황에서 롯데 타자들에게 강한 이의리 선수의 등판이 예고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의리는 롯데를 상대로 2승을 챙길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경기에서도 반전된 모습을 증명할 지는 지켜봐야할 상황입니다.
KIA 타이거즈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3연전 1차전으로 시작됩니다. 올 시즌 80경기에서 37승 1무 42패로 현재 리그 7위의 순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전적은 패패패승패로 1승 4패의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1차전에서는 이의리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서게 된 상황에서, KIA 타이거즈의 타선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패를 이어가던 KIA 타이거즈가 이전 NC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연패를 끊어냈지만 다시 NC 다이노스와의 3차전에서 0봉패를 기록한 상황입니다. 패배가많은 KIA 타이거즈이지만 한방이 있는 타격적인 팀인 만큼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에서 직전 경기가 아닌 이전 대승을 거뒀을 때의 타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경기에서 1번 최원준을 시작으로 7번 고종욱 선수까지 활약을 보여준 모습이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타순 변경을 통해 공격적인 흐름에 보탠 모습이었고, 이는 어느정도 활약을 보여주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2차전에서의 대승 이후, 처참한 0봉패를 기록할 정도로 기복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3차전을 본다면 팀 전반적으로 7안타를 때려냈고, 1, 2, 3번 타순의 선수들이 각 1안타를 기록했지만 테이블 세터진인 최원준, 김도영 선수가 부진을 면치 못한 모습이어습니다. 하위타순의 선수들은 확실히 부진을 기록하였고, 대타 자원들은 2차전 경기와는 전혀 다른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입니다. 타격적으로 한방은 있지만 불안감이 있는 상황에서 긍정적인 상황은 불펜진이 해당 경기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는 점입니다. 2 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할 정도로 안정감이 있는 불펜진이 롯데 자이언츠에게 강한 이의리 선수의 등판에도 출전한다는 점은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그만큼 이의리 선수의 활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타격적인 부분만 따라와 준다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KIA 타이거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