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MLB LA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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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유리아스가 6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다. 1회 프리먼의 홈런과 8회 마르티네즈의 홈런 등이 나왔다. 하지만 퍼거슨과 브뤼흘이 난조를 보이며 3-7로 끌려갔다. 9회 베츠의 적시타와 먼시의 밀어내기 볼넷, 테일러의 내야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0회에는 베츠의 보살과 10회말 아웃맨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다저스가 8-7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 선발 배싯은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비셋의 투런 홈런과 9회 젠슨의 싹쓸이 2루타로 7-3으로 앞서던 경기를 9회 스완 슨의 난조로 동점을 허용했다. 연장 10회 화이트가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해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LAD
LA다저스 (토니 곤솔린 23시즌 5승3패 3.94) 곤솔린은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는 않았지만 피홈런이 나오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지만 올 시즌에는 부상에서 복귀해 15경기 선발로 등판해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 번에 그쳤다. 전반적으로 아쉬운 투구를 하고 있고 특히 이닝 소화력도 떨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4실점씩 하고 있다. 불펜은 알몬테, 그라테롤, 퍼거슨이 연투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