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7일 KBO KIA타이거즈 NC다이노스 국내야구 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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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7일 KBO KIA타이거즈 NC다이노스 국내야구 크보 오늘소식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4회 양의지의 동점 홈런 이후 5회 박민우의 역전 투런 홈런이 나왔다. 이후 6, 7회 6점을 추가해 결국 NC가 9-1 대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 기아 선발 임기영은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피칭을 했지만 이후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기아
기아(놀린 22시즌 2승5패 3.53 / 22상대 1승1패 3.27) 지난 5월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션 놀린이 두 달여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 22일 NC 2군팀과의 경기에서 등판해 4이닝동안 투구수 63개를 기록했다.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패스트볼의 최고구속은 144km까지 찍혔다. 일단 몸상태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아직까지 긴 이닝을 소화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좌완투수로서 꽤 까다로운 볼을 구사하는 투수여서 자기 역할은 할 수 있는 투수다. NC를 상대로는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했다. 원정에서 5이닝 1피홈런 3실점,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 투구를 한 바 있다.
NC
NC(이재학 22시즌 1승7패 4.71 / 22 상대 1패 5.40) 이재학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스탁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기복이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네 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자기 역할을 해주는 경기가 있었다. 그러나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따내지 못했었다. 기아를 상대로는 두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2.2이닝 1실점, 원정에 서는 5.2이닝 4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27일 KBO KIA타이거즈 NC다이노스 국내야구 결론
이번 경기는 기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기아 선발 놀린은 두 달여만에 1군 복귀전을 가진다. 허리 부상에서 복귀해 퓨처스리그에서 두 번의 재활을 거쳤다. 마지막 등판에서 4이닝 동안 63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무실점 투구를 했었다. 아직까지 구속이 오르지 않았고 투구수도 부족하다. 하지만 한승혁이 롱맨으로 대기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NC 상대로 무난한 투구를 하기도 했던 놀린이다. 반면 NC 선발 이재학은 최근들어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기아 상대로 고전했던 기록이 있다. 기아 타선이 전날 침묵했지만 후반기들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부진했던 황대인이 좋아지며 중심타선의 힘이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이재학은 단조로운 투구 패턴으로 한 번 흐름을 내주면 난타를 당하는 유형이다. 종종 제구도 흔들리고 있다. 기아의 승리가 유력하다.
KIA타이거즈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