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MLB LA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해외야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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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MLB LA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미국프로야구 프리뷰
다저스는 전날 벌어졌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커쇼가 4.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이후 불펜이 4.2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4-4로 맞선 7회 램의 적시타와 럭스, 톰슨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3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7-4로 승리하며 4연전 스윕에 성공하며 8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워싱턴은 전날 벌어졌던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페데가 4.2이닝 3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이 4.1이닝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1-3으로 뒤지던 6회 루이즈, 7회 벨, 8회 루이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4-3으로 승리했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LA 다저스
LA다저스(토니 곤솔린 22시즌 11승 2.02 / 21상대 1승 3.00) 곤솔린은 직전 경기였던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6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허용했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이전까지는 16경기에서 모두 2자책점 이하 피칭이라는 놀라운 투구를 하며 다저스 마운드를 이끌고 있었다. 특히 올 시즌 홈에서는 8경기 선발로 등판해 7승무패에 1.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팀은 8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중간에 한 번 등판해 3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워싱턴
워싱턴(파올로 에스피노 22시즌 3패 3.57 / 22상대 3이닝 무실점) 에스피노는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5탈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실책까지 나오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선발로테이션에 포함된 이후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주고 있긴 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구위가 떨어지다 보니 피홈런이 많이 나오고 있는 점이 발목을 잡고있다. 다저스를 상대로는 불펜으로 홈에서 두 번 중간에 나와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26일 MLB LA다저스 워싱턴 내셔널스 결론
이번 경기는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 선발 곤솔린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고전하기는 했지만 17번의 선발 등판 중 16경기에서 2자책점 이하 투구를 하고있다.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있다. 팀의 배려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이번 경기에 나서고 올 시즌 홈에서는 7승무패에 1.1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만하다. 상대하는 워싱턴 타선이 소토이슈로 인해 부진하다는 것도 호투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이다. 반면 워싱턴 선발 에스피노는 나름대로 자기 몫을 해주고는 있다. 하지만 구위가 좋은 투수도 아니고 어느정도 실점은 이어지고 있다. 우투수 상대로 극강의 공격력을 보이고 있다. 최근 8연승을 달리며 타선의 타격감도 좋은 다저스를 상대로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불펜의 안정감도 떨어진다. 다저스의 완승이 유력하다.
LA다저스 승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