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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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야구풀이 방법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야브로우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 서는 2회 올리바레스의 선제 2타점 적시타에 6회 페레즈의 투런 홈런, 7회 가르시아의 홈런이 이어졌다. 결국 캔자스시티가 5-3으로 승리 5연패에 서 탈출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로건 알렌은 7이닝 5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벨과 스트로우의 적시타가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애런 시베일 23시즌 3승2패 2.71 / 23상대 1승 0.00) 시베일은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다. 시즌 초반 두 경기 등판한 이후 부상으로 인해 두 달여 간 공백이 있었다. 하지만 부상 복귀해 9경기 중 8경기에서 2실점 이하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캔자스시티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2피안 타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한 바 있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 23시즌 1승10패 5.40 / 23상대 6이닝 2실점) 그레인키는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4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10패째를 당했다. 16일만에 가진 부상 복귀전이었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투구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다. 다만 올 시즌 19번의 선발 등판 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단 두 번에 그치며 이닝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이다. 특히 원정에서는 6패 7.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 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동안 11피안타 2볼넷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쿠아스 바로우가 연투를 했다.
7월26일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캔자스시티 로열스 결론
이번 경기는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클리블랜드 선발 시베일은 압도적인 구위를 가진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에 변화구 활용을 잘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부상 복귀 이후 9경기 중 8경기에서 2실점 이하로 막아내고 있다. 특히 캔 자스시티 상대로는 홈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최고의 피칭을 했었다. 캔자스시티가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팀 타선이 워낙 약해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캔자스시티 선발 그레인키는 부상 복귀전에서 4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시즌 10패째를 당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 상대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닝 소화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특히 원정에서는 7.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최근 타격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클리블랜드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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