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상대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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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경기에서는 롱맨으로 나선 카우프먼이 4이닝 1실점으로 잘 버텼다. 타선에서는 존스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트레호가 4안타 1타점, 그리척이 3안타 1타점 활약을 하는 등 선수들의 고르게 활약했다. 덕분에 콜로라도가 10-6으로 승리했다. 워싱턴은 칸델라리오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의 활약을 해줬다. 하지만 선발 코빈이 6.1이닝 6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워싱턴
워싱턴 (트레버 윌리엄스 23시즌 5승5패 4.38 / 23상대 1승 3.38) 윌리엄스는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실점으로 막아내며 자기 역할은 했다. 선발로서 상대를 압도하는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를 버티는 역할은 꾸준히 해주고 있다. 다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세 번 뿐으로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는 유형의 투수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 동안 5피안타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불펜은 라코 가르시아가 1이닝 35개, 코리 애봇이 1.2이닝 43개의 투구 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