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 KBO KT위즈 키움히어로즈 국내 프로야구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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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KBO KT위즈 키움히어로즈 야구로또 조합
KT는 일요일 벌어졌던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소형준이 5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이 4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알포드의 적시타에 이어 2회 조용호, 9회 박병호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3-1로 승리를 거두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애플러가 5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이후 양현이 5실점하고 타선은 침묵하며 0-8로 패배하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KT
KT(데스파이네 22시즌 5승8패 4.34 / 22 상대 1패 9,00) 데스파이네는 직전 경기였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 1개를 허용하는 등 상대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3경기 연속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며 부진에서 탈출하는 모양새다. 다만 올 시즌 홈에서는 승리없이 3패에 6.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투구를 하고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한 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3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키움
키움(한현희 22시즌 4승2패 4.22 / 22상대 1승 4.76) 한현희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루친스키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발로테이션에 5월말부터 합류한 후 6경기중 4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있다. KT를 상대로는 한 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 동안 4피안타 3 볼넷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7월26일 KBO KT위즈 키움히어로즈 결론
이번 경기는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한현희는 부상과 부진으로 시즌 출발이 늦었다. 그러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후 6경기 중 4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는 등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KT 상대로도 선발로 5.2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긴 이닝은 아니지만 5~6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KT가 이전 시리즈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타선이 찬스에서 번번이 물러나며 아쉬운 타격을 했었다. 거기에 키움은 화요일 경기에서 11승4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불펜이 워낙 좋다보니 불펜이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는 좋은 경기를 하고있다. 한현희가 5이닝 정도만 막아주면 좋은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KT 선발 데스파이네는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모습이다. 최근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과거처럼 이닝 소화력이나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키움 타선이 지난 맞대결에서 좋은 타격을 했던 기록도 있다. 키움의 승리가 유력하다.
키움히어로즈 승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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