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7월25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핵심분석
워싱턴은 전날 벌어졌던 샌프란시스코와 홈 경기에서 선발 고어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어 불펜도 4이닝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에이브람스가 홈런 포함 2타점, 스미스, 개럿, 토마스의 적시타 등으로 6-1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콜로라도는 전날 벌어졌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블락이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이어 불펜들이 줄줄이 투입됐고 타선에서는 5회 도일의 홈런 이후 1-2로 뒤지던 9회 그리척의 홈런으로 연장 승부로 이끌었다. 하지만 연장 10회 존슨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2-3으로 패배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워싱턴
워싱턴 (패트릭 코빈 23시즌 6승10패 4.89 / 22상대 1승1패 3.77) 코빈은 직전 경기였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이 포함됐고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불펜이 무너지며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올 시즌도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예년에 비해 피홈런도 줄었다. 10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최소한의 역할은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4.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8이닝 5실점 자책, 홈에서는 6.1이닝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불펜은 조라 소사가 연투를 했다.
콜로라도
콜로라도 (제이크 버드 23시즌 2승1패 4.03 / 23상대 2.2이닝 3실점)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는 콜로라도는 제이크 버드가 오프너로 등판한다. 올 시즌 두번의 오프너 등판이 있었고 신시내티전에서는 2이닝 무실점 휴스턴전에서는 1이닝 3실점 투구를 했었다. 직전 등판은 이틀전 마이애미전에서 1이닝 2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두 번 중간에 등판해 모두 홈에서 2이닝 무실점 0.2이닝 3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이후 롱맨으로는 칼 카우프먼이 유력하다. 올 시즌 데뷔해 세 번의 선발과 두번의 불펜등판이 있었다. 선발로는 한 번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었다. 불펜으로 나왔던 두 번의 등판에서도 모두 실점하며 아쉬운 투구를 했었다. 평균 90.3마일의 싱커와 포심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등을 활용해 땅볼유도를 하는 유형의 투수다. 불펜은 로렌스가 연투를 했고 시볼드는 2이닝 3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7월25일 MLB 워싱턴 내셔널스 콜로라도 로키스 결론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가 예상된다. 워싱턴 선발 코빈은 구위가 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올 시즌 피홈런이 줄어들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특히 홈에서 는 4.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원정보다는 매 시즌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콜로라도 타선이 이전 시리즈에서 위닝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약하다. 특히 올 시즌 좌투수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퀄리티스타트 피칭 정도는 기대해 볼 만하다. 불펜도 헌터 하비가 부상자 명단에 있는 점은 아쉽다. 그래도 필승 가 모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콜로라도는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 전날에 이어 또 다시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뤄야 한다. 오프너로 나서는 버드에 이어 롱맨은 카우프먼이 유력하다. 올 시즌 5번의 등판에서 모두 아쉬운 투구를 했었다. 구속도 느리고 커맨드도 좋지 않다보니 고전하고 있다. 워싱턴 타선이 약하다고 하지만 이전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에서 스윕을 거두는 등 최근 타격감은 꽤 괜찮은 모습이다. 콜로라도는 전날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불펜소모도 컸다.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하다.
워싱턴 승
9.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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