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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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핵심분석
미네소타는 전날 벌어졌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오버가 6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0-3으로 뒤지던 9회 카스트로의 적시타와 코레아의 희생타, 키릴로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 12회 제퍼스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5-4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시애틀은 전날 벌어졌던 토론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브라이언 우가 6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포드의 홈런과 6회 무어의 적시타에 그치며 3-4로 패하며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2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미네소타
미네소타 (겐타 마에다 23시즌 2승5패 5.10 / 23상대 6.1이닝 2실점) 마에다는 직전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 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 해줬다. 카스티요와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부상에서 복귀해 5경기 중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불펜은 듀란, 잭스가 연투를 했고 오르테가가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시애틀
시애틀 (루이스 카스티요 23시즌 6승7패 3.04 / 23상대 6이닝 3실점) 카스티요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는 상황에서도 11개 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다. 나름대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시즌 초반 기대했던 압도적인 에이스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3.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서 2개씩의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불펜은 캠벨이 연투를 했다.
7월25일 MLB 미네소타 트윈스 시애틀 매리너스 결론
이번 경기는 미네소타의 승리가 예상된다. 미네소타 선발 마에다는 부상에서 복귀해 5경기 중 2경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 등 2.7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직전 시애틀과의 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다. 시애틀 타선이 조금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정확도면에서 아쉬움이 있는 팀이다. 다시 한 번 호투를 기대해 볼 만하다. 반면 시애틀 선발 카스티요는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고질적인 제구불안이 드러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그런 모습이 더욱 많은 투수다. 미네소타가 불펜소모가 컸던 점이 불안요소다. 하지만 최근 타자들의 타격감이 워낙 좋아 얼마든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가 유력하다.
미네소타 승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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