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4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FC안양 국내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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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MLB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FC안양 국내 프로축구 장마철 스포츠분석
부산의 승리가 예측된다. 물론 부산의 흐름이 좋지 않다. 허나 주요 선수를 한 번에 잃어버린 안양에 비할 바는 아니다. 홈에서 반전 의지가 강한 부산이다. 기본적인 경기력이 안정적이기에 고민이 깊은 안양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
부산 아이파크 (대한민국 2부 6위 / 무무승패패)ㅜ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다. 매우 중요한 시기에 연달아 넘어졌다. 순위도 순식간에 중위권까지 추락했다. 아직 상위권 도약의 기회가 있지만 이 경기를 놓치면 어려워지기에 긴장감이 높다. 선수단에 변화가 있다. 기복이 있지만 유망한 공격수 박정인(FW),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MC) 권혁규가 팀을 떠났다. 여름(DMC)과 민상기(DC), 박동진(FW) 등 노련한 선수를 영입했다. 경험에 초점을 맞춘 영입이다. 베테랑들이기에 팀 적응은 생각보다 빠를 수 있다. 꽤나 중요한 변화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안양
FC 안양 (대한민국 2부 3위 / 승패패승무)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다. 의외의 팀에게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것이 천추의 한이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원정 경기 임에도 승리를 노리는 이유가 명확하다. 올 시즌 리그 원정 10경기에서 6승 2무 2패다. 원정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생각보다 강렬하다. 분명한 플러스 요인이다. 문제는 팀 최고의 선수 안드리고(AMC)가 팀을 떠난 가운데 ‘주포’ 역할을 하던 박재용(FW)마저 전북으로 이적이 결정됐다. 일단 류승우(AML) 등을 영입하며 급한 불을 끄고자 하지만 떠난 자리가 너무나도 커보인다.
7월24일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FC안양 국내 프로축구 결론
부산이 흐름을 타면 2골 차 이상의 승리를 거둬도 이상하지 않다. 두 팀 모두 이 경기를 잡아내야 한다. 무승부는 크게 의미가 없다. 무조건적으로 승리를 노리고 나설 예정이다. 공격적인 흐름 속에 진행될 경기다. 기본적으로 양 팀 모두 객관적인 전력이 좋은 편이다. 기회만 생기면 득점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다득점 양상을 기대해도 좋다.
부산 승
2.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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