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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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 야구의 세계
애리조나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켈리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6회 페랄타의 선제 홈런에 이어 7회에만 밀어내기로 2득점을 뽑아내며 3-1로 승리했다.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워싱턴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렀다. 오프너로 나선 라미레즈가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2회 아드리안자의 2타점 적시타와 로블스의 투런 홈런, 8회 소토의 홈런 등이 이어지며 7-3으로 승리했다. 9연패에서 탈출하며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애리조나
애리조나(잭 갤런 22시즌 4승2패 3.56 / 19상대 1패 6.43) 갤런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다시 한 개 나오며 2실점 하기는 했지만 안정된 투구를 하며 선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다만 최근 5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는 등 시즌 초반에 비해 실점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5.3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2019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마이애미 홈에서 5이닝 3실점, 원정에서는 2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워싱턴
워싱턴(미정) 워싱턴은 선발을 아직까지 발표하지 않고있다. 현재로서는 그레이, 페데, 코빈 등을 비롯한 누구나 선발로 나설 수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코빈을 선발로 예상하고 있는데 정확한 것은 아니다. 코빈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에서 5이닝 2피홈런 6실점 5자책 투구를 하며 시즌 12패째를 당했다. 조시아 그레이도 선발 후보다. 직전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5이닝 3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그래도 원정에서는 2.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하고있다.
7월23일 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워싱턴 내셔널스 결론
이번 경기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 갤런은 시즌 초반에 비해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지만 그래도 쉽게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제구도 안정적이고 볼끝의 움직임도 좋다. 안좋은 흐름이었다가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하며 나빴던 흐름은 끊었다. 워싱턴 타선은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팀의 대표타자인 소토의 트레이드 가능성 때문에 팀 분위기도 뒤숭숭한 상황이다. 갤런이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워싱턴은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있다. 코빈이 등판할 경우 애리조나 타선이 쉽게 공략이 가능하다. 코빈은 최악의 시즌을 올 시즌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레이가 나설경우 쉽게 공략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그레이는 긴 이닝을 소화하기 어려운 투수다. 불펜이 약한 워싱턴이 버티기는 어렵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
애리조나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