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3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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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야구의 세계
시애틀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플렉센이 3.2이닝 1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불펜이 5.1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내고 타선에서는 4회 롤리의 역전 투런 홈런에 이어 5회 프랑스의 홈런 등이 나왔다. 6-2로 승리를 거뒀고 14연승으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휴스턴은 전날 홈에서 벌어졌던 양키스와의 더블헤더에서 2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는 선발 하비에르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2-2로 맞선 9회말 마티제치비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며 3-2로 승리했다. 2차전에서는 선발 가르시아가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알바레즈와 브레그먼의 백투백 홈런에 2회에도 알바레즈와 트레그먼의 적시타, 6회 맥코믹의 홈런이 이어지며 7-5로 승리했다.
시애틀
시애틀(마르코 곤잘레스 22시즌 5승9패 3.50 / 22상대 1승2패 2.66) 곤잘레스는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1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실점이 많아지고 말았다. 올시즌도 꾸준히 6이닝 안팎을 소화하고 있다. 선발로서 긴 이닝을 책임지며 선발다운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휴스턴을 상대로는 올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6이닝 2피홈런 3실점, 홈에서는 7이닝 1실점, 7.1이닝 1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하고있다.
휴스턴
휴스턴(호세 우르퀴디 22시즌 8승4패 4.09 / 22상대 3패 10.38) 우르퀴디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1이닝 동안 6피안타 9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해줬지만 팀 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시즌 초반 부진한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최근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다만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원정에서는 5.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시애틀을 상대로는 세 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4.1이닝 2피홈런 5실점 4자책을 기록했다. 원정에서는 4이닝 1피홈런 6실점, 4.2이닝 1피홈런 6실 점 5자책 투구를 하며 3패만을 기록중이다.
7월23일 MLB 시애틀 매리너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결론
이번 경기는 시애틀의 승리를 추천한다. 시애틀 선발 곤잘레스는 직전 경기에서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그래도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는 투수다. 기본적으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휴스턴 상대로도 올 시즌 세 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휴스턴이 전날 양키스 상대로 더블헤더를 모두 가져오기는 했다. 하지만 곤잘레스의 볼을 쉽게 공략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반대로 휴스턴 선발 우르퀴디는 최근 호투하고 있기는 하지만 시애틀 상대로 올 시즌 세 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고전한 바 있다. 시애틀이 최근 14연승을 이어나가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르퀴디의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거기에 우르퀴디는 홈에 비해 원정에서 더 부진한 투구를 하고있다. 시애틀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애틀 승
8.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