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2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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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2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상대비교
마이애미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트레버 로저스가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0-4로 패배 스윕을 당하고 말았다. 텍사스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시애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오토가 6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은 침묵하며 2-6으로 패배했다.
마이애미
마이애미(파블로 로페즈 22시즌 6승4패 2.86) 로페즈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1피안타 4볼넷 3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줬고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시즌 초반 압도적인 투구를 했었다. 최근 들어서는 기복이 다소 보이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실점을 최소화 하며 2.3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다만 최근 들어서는 이닝 소화력도 떨어진 상황이다.
텍사스
텍사스(존 그레이 22시즌 6승4패 3.71 / 19상대 1승1패 1.84)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오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7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완벽한 투구였는데 시즌 초반에 비해 확실히 안정감 있는 피칭을 하고있다.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 2.64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원정에서는 홈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은 편으로 4.1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2019시즌 두 번 상대해 콜로라도 홈에서 8이닝 무실점, 원정에서 6.2이닝 1피홈런 3실점 투구를 한 바 있다.
7월22일 MLB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결론
이번 경기는 텍사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텍사스 선발 존 그레이는 최근 5경기에서 2.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안정감 있는 피칭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위는 좋지만 커맨드가 들쭉날쭉해 아쉬운 투구가 많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홈, 원정 가릴 것 없이 안정된 투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반기 막판 마이애미는 공격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 역력했다. 여전히 치즈홈이 부상자 명단에 있다보니 타선이 너무 약한 상황이다. 물론 텍사스 타선도 약하고 로페즈가 홈에서는 더 안정된 투구를 하는 투수라 텍사스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텍사스의 경우 타선의 힘은 여전한 팀이다. 로페즈 공략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들 로페즈가 최근 이닝 소화력이 떨어진 상황이라 경기 후반을 노려보기에 좋다. 마이애미는 불펜도 강한 팀은 아니다. 텍사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텍사스 승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