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1일 MLB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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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1일 MLB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 사전조사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벌랜더가 8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3회 바티의 선제 홈런에 이어 4회에는 알바레즈와 니모의 적시타와 바티의 땅볼, 길롬의 희생타가 이어지며 메츠가 5-1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했다. 화이트삭스 선발 투상은 6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팀 타선은 7회 로버트 주니어의 홈런으로 한 점을 만회하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뉴욕메츠
뉴욕메츠 (호세 퀸타나 22시즌 6승7패 2.93 / 21상대 2이닝 무실점) 퀸타나가 시즌 첫 등판을 한다. 올 시즌 메츠와 계약을 맺고 부상으로 인해 나서지 못했었다. 6월 중순부터 재활 등판을 시작해 5번의 재활등판 이후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트리플A 경기에서는 4.1이닝을 소화하며 4피안타 3볼넷 5탈삼진 5실점 투구를 했다. 투구수는 78개를 기록했다. 시즌 첫 등판인 만큼 무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5이닝 정도까지는 투구할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어냈다. 하락세를 걷기는 했지만 지난 시즌 32경기 선발로 등판해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했다. 불펜은 옥타비노가 연투를 했다.
화이트삭스
시카고W (마이클 코팩 23시즌 3승8패 4.47) 코펙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0.2이닝 동안 1피홈런 포함 1피안타 4볼넷 4실점 투구를 하며 8패째를 당했다. 전반기를 일찍 마감하고 17일만에 등판한 경기였는데 1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제구난조를 보이며 강판을 당하고 말았다. 예년에 비해 제구, 커맨드 불안이 두드러지며 아쉬운 투구가 더 많다. 17번의 선발 등판 중 단 5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그치고 있다. 특히 원정에서는 제구 불안이 더욱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불펜은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7월20일 MLB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결론
이번 경기는 화이트삭스의 승리가 유력해보인다. 화이트삭스 선발 코펙은 후반기 첫 등판에서 제구 난조로 인해 1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 시즌 들어 제구불안이 더욱 두드러진 모습이다. 구위는 좋은 투수라 제구만 되면 호투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특히 지난 경기처럼 일찍 마운드를 내려올 경우 다음 경기에서 좋은 투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제구만 되면 볼끝에 힘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메츠 선발 퀸타나는 부상 복귀전을 가진다. 지난 시즌 부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다. 거기에 부상에서 복귀해 첫 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화이트삭스가 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최근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다. 화이트삭스의 승리가 유력하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승
9.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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