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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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포츠 전문 프리뷰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머스그로브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다. 타선에서는 1회 소토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3회에도 소토의 적시타와 크로넨워스의 희생타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마차도, 산체스, 그리섬의 홈런이 이어지며 샌디에이고가 9-1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토론토 선발 마노아는 3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다. 타선도 1회 채프먼의 적시타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하며 패해 4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토론토
토론토 (호세 베리오스 23시즌 8승6패 3.41) 베리오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5.1이닝 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1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나왔지만 그래도 확실히 지난 시즌보다 기복이 확실히 줄어들며 선발로서 안정감 있는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홈에서는 2.8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더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불펜은 피어슨이 2이닝 32개, 잭슨이 2이닝 31개, 화이트가 2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