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MLB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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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0일 MLB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포츠 전문 프리뷰
전날 벌어졌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2-2로 맞선 연장 10회 피더슨의 적시타와 콘포토의 땅볼로 2점을 뽑아내며 4-2로 승리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선발 데스클라파니가 2이닝 4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후 불펜도 부진했지만 타선에서 플로레스가 연타석 홈런 포함 2안타 3득점 5타점, 마토스가 2안타 2타점, 야스트젬스키가 2타점 활약을 해줬다. 샌프란시스코가 11-10으로 승리 7연승에 성공했다. 신시내티는 선발 위버가 2.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다. 이후 불펜도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다. 타선에서 프랠리가 홈런 포함 2타점, 엔카나시온스탠드가 홈런 포함 3타점, 보도가 홈런 포함 2타점, 벤슨이 홈런 포함 2타점 활약을 해줬다, 그럼에도 패하며 6연패를 이어 나갔다.
신시내티
신시내티 (그레이엄 애쉬크래프트 23시즌 4승7패 5.95 / 22상대 2승 1.26) 애쉬크래프트는 직전 경기였던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6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7패째를 당했다. 비록 패전투수가 됐지만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로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한동안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했었다. 그러나 최근 3경기 연속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다시 자기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 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8이닝 1피홈런 2실점, 홈에서는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을 거둔 바 있다. 불펜은 크루즈가 연투를 했고 산틸란은 1.1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